ⓒ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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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가 한국팀 담원 기아(DWG KIA)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크래프톤이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은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하반기 최고 위상의 글로벌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2 PMGC’)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결선은 19, 20일 양일간 펼쳐졌다. 지역 예선을 거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 4의 8개팀과 일본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2의 8개팀이 승부를 펼쳤다.

16개 팀 중 담원 기아는 ‘PMPS 2022’ 시즌1과 ‘파이널 스프링’의 우승팀 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총 10개의 매치 가운데 2치킨, 총 154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담원 기아에 새로 합류한 OSAL 선수는 킬과 데미지 스텟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은 대회 1일차에 1위에 올라섰으나, 2일차에 담원 기아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3위를 차지한 일본의 펄브렉스(PULVEREX)는 대회 2일차에만 3치킨을 획득해 이번 대회 최다 치킨을 기록하며 11위에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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