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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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기계 혁명 : 개전’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폭룡왕 바칼’의 궁을 지키는 3마리의 용 ‘광룡 히스마’, ‘사룡 스피라찌’, ‘냉룡 스카사’를 만나 펼쳐지는 시나리오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계 혁명 : 개전’은 최대 4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레이드 콘텐츠다. 주요 보상으로 신규 융합 방어구와 고유 에픽 무기, 부위별 고유 에픽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기계 혁명 : 개전’ 콘텐츠와 ‘폭룡왕 바칼’ 스토리를 업데이트하며,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웹툰은 만화 ‘팔용신전설’, ‘천랑열전’을 그린 박성우 작가가 제작했으며, 천계 연합군이 결성되던 때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래픽 옵션 중 ‘와이드 모드’를 추가해 기존보다 확장된 배경에서 ‘던전앤파이터’를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던전에서 가려지거나 보이지 않았던 몬스터의 화려한 패턴이나 다양한 요소들이 나타나 더욱 생동감 있는 ‘던파’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특정 화면 비율과 해상도를 설정할 경우, 새 필터가 적용돼 도트 그래픽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넥슨은 신규 콘텐츠 추가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성자의 증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정 일일 및 계정미션을 완료하면 기본 보상과 버퍼 전용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PC방 접속시간에 따라 제한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반복 보상 및 누적 보상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던전앤파이터’의 버퍼 캐릭터 능력치와 스킬 효과 등을 개선하는 리뉴얼, 일부 캐릭터 밸런싱 작업, 무력화 시스템 개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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