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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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홀딩스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고라이브는 싱가폴 IT 기업 BIGO Technology(이하 BIGO)가 운영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다.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4억 명 이상의 유저풀을 보유 중이며 평균 MAU도 3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비고라이브는 소속 유명 BJ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NFT 굿즈를 제작해 컴투스플랫폼이 운영 중인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하기로 했다. 비고라이브 NFT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과 비고라이브는 다양한 NFT 사업으로 상호 지원을 펼치게 된다. 국내외의 우수한 문화역량을 발굴해 NFT 시장에 선보여온 C2X NFT 마켓플레이스와 Code Beau, Queen Yeva 등 글로벌 스타 BJ를 보유한 비고라이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국내외의 우수한 문화역량을 발굴해 NFT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편의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Open Sea)와 동일 규격 사용을 통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플랫폼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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