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게임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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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게임베리 사내 독립 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인 반려견 산책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일주일간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가을 이벤트 ‘너랑 좀 걷고 싶어’를 실시한다.

그동안 ‘피리부는 강아지’는 산책 습관 조성을 위한 봄꽃 발자국 및 져키 증정, 여름철 실내 놀이를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증정 등 계절에 맞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 이벤트는 ‘건강’을 주제로 삼았다. 이에 반려견의 체력 증진을 위한 산책 독려와 함께 구강 위생 및 치아 관리에 필요한 치석 제거 간식(피피픽 덴탈 브레드)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피리부는 강아지’ 앱에서 세 번의 발자국(산책 1회 시 1 발자국)을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친구를 초대하면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귀여운 테마를 함께 선물한다.

이와 함께 ‘피리부는 강아지’는 사료 주재료의 가격 인상으로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가격이 상승돼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을 위해 내달 4일까지 반려견 산책 모임 ‘피리부 슈퍼 크루’를 모집, 정기 기부 외 추가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리부 슈퍼 크루’는 총 10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크루명(팀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정기 기부 외 유기동물보호소에 추가 기부가 진행된다. 크루 전원에게는 ▲보조배터리 ▲산책 와펜 ▲키링 ▲피리마켓 1만 원 쿠폰 등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인상돼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보호소가 많아졌다”며 “산책으로 반려견과 보호자의 건강도 챙기고, 유기견을 위한 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적립된 사료알은 매달 두 번 유산균, 영양제 등 유기동물 보호에 필요한 사료 및 물품으로 환산돼 연계된 3곳의 보호소로 전달된다. 지금까지 2억3000알 이상이 기부됐으며, 자세한 내역은 매월 초 ‘피리부는 강아지’ 앱 내 리포트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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