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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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KurtzPel)’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Radiant Horn)’이 추가됐다. ‘레디언트 혼’은 한국과 글로벌 서버 통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카르마(무기)로, 랜스(창)를 사용하는 브레이커 타입이다.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적을 급습해 상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콤보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레디언트 혼’은 궁극기 분노 스킬로 ‘광휘의 돌격’과 ‘최후의 심판’이 있다. ‘광휘의 돌격’은 전방의 넓은 범위를 휩쓸며 돌격하는 스킬로 경로상의 적에게 연속 피해를 주며 멀리 밀고 나간다. ‘최후의 심판’은 적을 공중에 띄운 후 빠르게 찔러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

신규 카르마 추가와 함께 카르마 마스터(캐릭터) ‘니엘’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니엘’은 랜스를 다루는 데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로, 작고 왜소한 체구 극복을 위해 아버지가 만들어준 거대 갑주를 착용하고 전투에 임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내달 19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펼친다. 4단계로 이어지는 ‘니엘 이야기’와 ‘승리의 랜스’ 퀘스트를 완료 시 ‘[엘데카] 염색약 선택 큐브’와 ‘승리의 랜스’ 등을 지급한다.

또 ‘레디언트 혼’으로 플레이 시 AP +30%, GP +30%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PvP 대전 10회 플레이 시 ‘벨라토스의 랜스(15일)’를 받을 수 있다. ‘벨라토스의 랜스(15일)’를 이용해 영구 사용가능한 ‘벨라토스의 랜스’를 얻을 수 있고, ‘[엘데카] 염색약 선택 큐브’와 ‘[엘데카] 빛나는 마법석(5개)’ 등이 포함된 ‘니엘의 선물’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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