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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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고객들이 취향대로 제품 색상을 선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신제품을 1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컬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색이던 ‘틔운 미니’의 하단부에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 고객은 집안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신제품의 컬러를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LED 조명부의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제품 외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LG전자는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가전 제품을 만들 때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포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의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여러 종류의 꽃과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최근 노랑 색상과 불꽃노랑 색상의 메리골드 씨앗키트를 출시,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를 8종으로 늘렸다.

틔운 공식 카페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과 함께 식물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틔운 미니’ 전원 케이블을 검정에서 흰색으로 변경한 것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LG 틔운 미니’는 전국 LG베스트샵 매장과 ‘씽큐(ThinQ) 방탈출 카페’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만9000원이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루꼴라와 비타민을 키울 수 있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 씨앗키트를 증정한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伴侶)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으로, 씨앗키트 장착 후 물과 영양제를 넣어주고 LED 조명만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이 제품은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여러 대의 ‘틔운 미니’를 추가해 집안 곳곳에서 식물을 즐기는 스마트 화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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