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민팃 숲’ 가꾸는 에코 캠페인 펼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민팃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에코 캠페인처럼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겠습니다"(민팃 관계자)

중고폰 거래 및 ICT 자원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민팃은 14일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민팃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민팃은 환경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올 봄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씨앗 제공을 통해 ‘일상 속 새싹 심기’를 이끌었으며, 지난해부터 여의도 샛강공원에 4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관리하는 ‘민팃 숲’을 조성 중이다. 

14일 친환경 소재의 티셔츠을 입고 샛강공원에 모인 50여 명의 민팃 구성원은 올 여름 폭우로 쓰러진 묘목들을 지지대를 받쳐 바로 세우고, 민팃 숲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팃 광고 캠페인 모델인 배우 임시완도 동참해 민팃 숲 가꾸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민팃 구성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임시완은 "사회와 환경 가치적 측면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에코 캠페인에 민팃 브랜드의 모델이자 고객으로서 함께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팃은 전국 5천여 곳에서 중고폰 매입 기기를 운영하며 연간 100만대 규모의 중고폰을 회수하고 있다. 환경적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 시 220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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