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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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21일부터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시작한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를 말한다. 이번 응모에서는 9가지 유형의 골드번호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에서는 AAAA형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아 9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3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1월 8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당첨 고객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야만 골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가 가능하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하며, 이미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으며 응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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