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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도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을 통해 재난위기가정의 주거안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전라북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북도 울진군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모듈러주택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 시장을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엄홍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20일에는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추가로 진행했으며, 다음달 11월에는 경북 울진군에 추가로 기증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화재, 자연재해 등으로 재난을 당했거나 주택노후화로 재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모듈러주택은 기존 자체 개발 모델에서 난방방식을 전기패널에서 온수패널로 변경하고 데크를 확장 설치해 기존 기프트하우스의 주거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지난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까지 전국 15개 지역에 모듈러 주택 총 36동을 지원해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에 처한 가정과 주택 노후화로 재난 위기에 있는 가정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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