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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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의 참가 학부모 모집에 나섰다.

올해 신설된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기존 강연인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의 게임 습관과 관심 분야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학부모들이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배우고 서로 간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비롯해 게임소통에 대한 이해가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3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안내 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1월 중 넷마블 사옥에서 선정된 32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를 열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게임소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대상이 부모와 자녀였다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부모를 대상의 행사”라며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제공은 물론 가정 내 올바른 소통을 위한 실제 적용 방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 시작된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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