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역량강화,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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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두드림(Do Dream)’중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사는 각 회사별로 업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두드림‘건설분야 취업캠프’는 부산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이 시공한‘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공법과 시공과정을 이해하고 ‘더샵 온천헤리티지’건설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직무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건설 현장근무 직원들이 건설회사의 취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건설취업 멘토링을 진행했고, 취업 전문가를 초청해 리더십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두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드림하우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도배, 장판, 위생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하고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가전제품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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