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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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와 SK텔레콤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SK텔레콤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을 기념해 특별히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에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SK텔레콤은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우수한 성과를 낸 신규 파트너사를 선정한 '루키' 부문 ▲SK브로드밴드와 협력 성과를 창출한 ‘T-B 원팀’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2024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금융 ▲채용 및 교육 등에 약 805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SK텔레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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