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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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라인게임즈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밀란다 베르테’는 원작 ‘대항해시대 외전’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과거의 인연을 찾아 대양으로 떠나는 제노바의 천방지축 모험가 성향의 이탈리아 출신 제독이다. 탐험과 항해 중 피해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독 연대기 완료 시 S급 항해사 ‘티노카틀’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악 테마의 항해사 8명도 추가됐다. 16세기 프랑스의 여걸이자 오페라 가수로 활약한 S급 항해사 ‘줄리 도비니’를 비롯해 교역에 특화된 미녀 항해사인 A급 ‘시모네타 베스푸치’, 포격이 특기인 이탈리아 제일의 여자 항해사인 A급 ‘카테리나 스포르차’ 등의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3티어 신규 선박 5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투에 특화된 ‘라레알’과 ‘누전선’, 교역선 ‘카락’의 확장형 범선인 ‘중 카락’, 모험에 유리한 ‘대형 스쿠너’와 ‘주인선’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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