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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MG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ESG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해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가 아동, 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31일 충청남도 천안지역에 소재한 ‘우리집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1년 최초로 문을 연 ‘MG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으로 사업을 시작해 교육 및 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그룹홈에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9월부터 사업에 선정된 그룹홈들의 리모델링이 순차로 완성되면서 천안지역 ‘우리들 그룹홈’ 개소식을 마지막으로 12개 그룹홈 모두 ‘MG드림하우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황국현 지도이사 및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 해당 그룹홈과 결연을 맺은 천안지역 선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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