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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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브랜드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 크루(DREAMZ CREW)’를 론칭했다.

‘드림즈 크루’는 잡코리아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꿈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크루는 ▲취직 길잡이 파랑새 ‘잡코(JOBKO)’ ▲알바계의 아이돌 ‘모니(MONI)’ ▲우리동네 재능러 악어 ‘타이노(TYNO)’ ▲소통의 아이콘 아기새 ‘링커벨(LINKER BELL)’로 구성됐다. 잡코리아, 알바몬, 긱몬이 지향하는 바를 각각의 캐릭터에 담아낸 것.

먼저 ‘잡코’는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좋은 일자리로 구직자들을 안내한다’는 잡코리아의 사명을 담아 디자인됐다.

‘모니’는 알바몬이 제공하는 ‘행복한 아르바이트 생활’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활발하고 적극성을 갖춘 청년을 모티브로 삼았다. 다양한 이들과 만나기를 즐기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친화력을 갖춘 캐릭터다.

‘타이노’는 ‘모든 이에겐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긱몬의 믿음을 바탕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악어의 모습이지만 내면에는 거대 공룡을 품고 있다는 의미에서 티라노사우르스를 패러디한 타이노로 이름을 지었다. 창의력이 뛰어난 만능 재주꾼 캐릭터로 못 하는 일이 없는 ‘프로 N잡러’를 표현했다.

‘링커벨’은 잡코리아 임직원인 ‘링커(Linker)’를 의미하는 ‘링커벨’은 잡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일,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소식을 빠르게 찾아 다른 캐릭터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향후 잡코리아는 ‘드림즈 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활동, 굿즈 제작, 팝업스토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젊은 세대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패밀리 캐릭터를 매개로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캐릭터 팬덤을 형성하며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성 있는 ‘드림즈 크루’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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