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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랍니다.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입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 및 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의 주요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한편, 임직원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김장 행사 종료 후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고요한 M택시’ 를 이용해 사회복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과자를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1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아동도서, 의류, 장난감 등을 기부받아 선별 작업을 거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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