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칠성음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지난 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본관 6층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며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축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1~9월)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축적된 약 3억700 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향후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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