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 /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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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고 생산성을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이랜드가 지난 기술력과 지식을 공유해 고객 가치 실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소감 中)

협력기업과 꾸준한 상생경영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ESG 경영 도입과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은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가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03년 이랜드에 입사, 아동패션 브랜드장과 글로벌 스파오 BU장 등을 거쳐 현재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국내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무엇보다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주도했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6년부터 섬유패션 분야 최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성과공유제 ▲생산성혁신 ▲기술임치 ▲특허출원 ▲기술지원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기반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2일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ESG 시스템을 경영에 도입한 이래 국내 중소기업 20곳과 ESG 경영 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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