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식사권까지 선물하는 착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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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고객과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습니다"(이랜드 애슐리 관계자)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 시즌4’를 시작한다. 

클린디쉬 챌린지는 애슐리퀸즈에서 식사하는 고객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하겠다는 의미로 100원의 참여금을 기부하면, 적립된 총 기부금의 10배만큼 애슐리가 저소득층 아동 및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무료 식사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클린디쉬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객과 함께 줄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이랜드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2020년 네이버 해피빈과 도심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나무 심기에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부터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외식을 지원했다. 지난 8월에 진행한 ‘클린디쉬 챌린지 시즌3’를 통해서는 약 3천 여장의 무료 식사권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애슐리퀸즈 전매장(여의도한강공원점 및 켄싱턴 입점 매장 제외)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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