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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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의 ‘지스타2022’ 출품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참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개막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부스 내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12월2일 공식 출시 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존과 트레일러 영상관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와 부대 행사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를 고대하는 팬들이 대거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시연을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기 행렬은 줄지를 않았다.

‘지스타 2022’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을 위해 안전 요원의 연령 확인 후 1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게임 후기로 높은 완성도와 사운드로 인한 긴장감과 몰입감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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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푸린 역시 무대 이벤트에 올라 사전 플레이 소감을 전달했다. 그는 “게임 내 괴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잔혹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게임”이라며 “전투 시스템이 잘 구현돼 있고 중력을 이용한 무기 그립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한국어 로컬라이제이션이 잘 되어있어 몰입감이 극대화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스타2022’ 3일차인 19일 오전에도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후기를 공유하고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론칭 트레일러를 크래프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온 칼리스토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인공 제이콥이 강력한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중심부에 숨겨진 흑막을 파헤치는 한편 자신을 쫓는 피에 굶주린 괴물에 맞서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PUBG: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Moonbreaker),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등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들을 소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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