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와 협업하여 정글 숲을 디스플레이로 연출한 ‘EXPLORING THE JUNGLE’ 전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갤러리아백화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정글(Jungle)’을 주제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전시하는 ‘EXPLORING THE JUNGLE’을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마스터피스존에서 진행되며 ▲불가리 ▲프레드 ▲그라프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 총 130억원 상당의 보석 및 시계를 전시한다. 각각의 상품들은 ▲사자 ▲나비 ▲뱀 ▲나무 등 정글의 생태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시 대표 상품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프레드’의 ‘솔레이도르’다. 11.25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센터 스톤으로 세팅된 피스로, 국내 단독 상품이며 가격은 약 20억원대이다. 

그 외에도 ▲불가리의 세르펜티 네크리스 ▲샤넬주얼리의 리옹 네크리스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워치 등 ▲사자 ▲나비 ▲뱀 ▲나무 등 정글의 생태계를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와 협업해 지하 연결통로를 작은 정글로 연출했다. 연결통로 동선에 생 이끼와 식물 등을 배치하여 정글 오솔길을 형상화하고, 전시장 곳곳에 정글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배치하며 마치 실제 정글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아는 2022년 한해 우주, 해양 등 ‘탐험(EXPLORING)’을 주제로 시리즈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이 그 3번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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