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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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대우건설은 항상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있게 전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

단순히 아파트만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주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나선 대우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SNS 소통 캐릭터 ‘정대우’가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한데 이어 2012년 이해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 역시 올해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소통어워즈 2관왕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SNS 채널 등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을 적극적인 것으로 정평났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 ‘정대우 과장’이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정대우가 간다’를 꼽을 수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이며 부동산 및 건설 소식 뿐 아니라 요리와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로 주1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캐릭터를 내세워 별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유일하며 대중과 소통을 고민하는 대우건설의 깊은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올해 성수동에 ‘정대우 생일 카페’를 운영하며 업로드한 콘텐츠가 조회수 1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고 ‘정대우가 간다’ 인스타그램 채널도 론칭하는 등 새로운 소통방식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15회째 맞이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디지털 효과 측정과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고객과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과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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