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역대 10회차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코웨이는 또 한 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지속적인 제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게 표창을 주는 제도다.
코웨이는 전사통합인증관리 표준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충분한 사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코웨이는 규격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시험표준을 도입해 품질을 강화했으며, 양산품은 주기적인 샘플링과 자체 공인시험소에서 재검증을 진행, 잠재 이슈에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그 외에도 설계/제조/서비스/고객 분야의 전문가를 ‘품질전문가 위원회’로 구성, 다각도의 신제품 검증을 실시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품질 수준을 높인 점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일일품질그물망’ 제도를 통해 A/S, 반환 등 주요 품질 관련 데이터를 일 단위로 분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품질 이슈 발생 시 7일 이내에 문제를 개선하는 ‘QS7(Quality Solution 7 Days)’ 활동으로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경철 코웨이 TQA(Trust & Quality Assurance)실장은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역량의 지속적 강화와 리스크 예방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최적의 품질 관리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표준 규격보다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의 검증 체계를 기반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이루며 품질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