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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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MMORPG ‘히트2(HIT2)’가 넥슨재단 및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통해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선보인다.

‘히트투게더’는 ‘히트2’ 유저들의 성원을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복구’라는 키워드 아래 게임 내 히든 쿠폰(복구권) 등장에 맞춰 넥슨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넥슨은 ‘히트투게더’의 기부처로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주거복지 전문 국제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를 선정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 가정이나 재난으로 인한 복구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12월 17일 진행되는 ‘히트2’ 오프라인 길드 초청 간담회 ‘히트투나잇’에서 이번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는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유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유저들이 ‘히트2’에 보내주신 응원 덕택에 뜻깊은 나눔을 진행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히든 쿠폰이 게임 내에서 파괴된 무기 등을 복구해주는 것처럼 ‘히트투게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삶의 터전을 복구해드리고자 하니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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