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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부합하는 손님 중심의 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습니다"(안선종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하나은행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 디지털 마케팅&세일즈 부문 글로벌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란?

유럽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사를 회원사로 둔 비영리기관 코러스(Qorus)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Accenture)가 2013년부터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자체 구축한 디지털 뱅킹 채널 '마이(My) 브랜치'의 혁신성과 금융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편의성을 인정받아 총 7개의 부문 중 디지털 마케팅&세일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부문 수상자인 세계 유수 금융기관 DBS, 카이샤(Caixa), 산탄데르(Santander), HSBC 등과 함께 글로벌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8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 주관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올해 글로벌 혁신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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