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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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는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선보인다.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 후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참여하면 단계별로 사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ESG 요금제다.

고객이 요금제에 가입 후 1개월 이내에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하면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이 선물로 제공되며, 가입 후 12개월 이내에 6개 분야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1개 이상 완료 시 ▲샴푸 비누(2개) ▲바디 비누(1개)로 구성된 친환경 목욕용품 세트도 주어진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뿐 아니라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과의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알파’ 후불 요금제 가입 후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을 제공한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 가능하다. 요금제는 ‘탄소중립실천 11GB’와 ‘탄소중립실천 7GB’ 2종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요금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최근 MZ 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고객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번 요금제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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