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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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코리빙하우스 ‘heyy,(헤이)’를 중심으로 입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이다. 프롭테크를 통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트러스테이는 ‘heyy,’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민이 소통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독자적 코리빙 영역 구축에 나선다.

먼저 트러스테이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와 협업해 ‘heyy,’ 유휴공간을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로 선보인다. 이 공유 오피스는 ‘작심’ 연계 스마트 교육 콘텐츠와 안락한 업무 공간을 구비, 효율적인 학습 및 근무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거주자라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인스토어 전문기업 워커스하이의 마이크로 편의점도 도입한다. 워커스하이가 보유한 사용자 구매정보 기반의 유형별 수요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식료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 선호도 기반 맞춤 상품을 갖춘 입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식료품 구매 거점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를 통해 자체 프롭테크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집약한 새로운 형태의 공유 주거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혁신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3월 야놀자클라우드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함께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양사의 솔루션 기술력과 주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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