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권경진 수석,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영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버스 소속 개발자 권경진 수석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컴투스는 “권경진 수석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부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개발·품질향상·개발업적은 물론 소프트웨어 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소프트웨어기술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업적도, 혁신성, 기여도, 공적기간 등 다양한 공적 심사기준의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권 수석은 컴투스 그룹의 우수한 게임 타이틀을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의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서비스하며 국내 게임 산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컴투스 그룹 계열사인 컴투스플랫폼에서 재직해 온 권 수석은 모바일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및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의 지원 기능,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PC 플랫폼, ‘하이브’ 블록체인 기능 및 커뮤니티 등의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에서 플랫폼 개발 및 구현 업무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메타버스 개발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