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최근 극심하게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ESG 경영을 기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선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50억 원을 기탁하는 통 큰 행보를 보였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문제 신속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그리고 교육 및 자립 지원 등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15개 관계사들과 뜻을 모아 전년 대비 30억 원 증가한 150억 원 규모의 성금을 마련한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워진 대내외 경제 악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증가한 반면 기부 기업 참여는 감소되고 있어 이번 성금 결정은 의미 있고 향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 회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미혼모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동참,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모두하나데이’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 지원 ▲청년 인터십 프로그램 ▲사회혁신기업 성장지원 ▲신중년 재취업 ▲소상공인 지원 ▲기후위기 환경교육 ▲스포츠 문화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균형있게 추구하며 진성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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