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과학 기업 3M,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무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ㆍ친환경 제품 연구ㆍ과학 인재 육성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한국 3M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롭고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활동 등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짐 폴테섹 3M 아시아 거버넌스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

한국 3M은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77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과학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다양하고 폭넓은 기부 활동을 위해 ‘3M Gives’를 통해 다양한 후원 및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서 3M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ㆍ사회적책임ㆍ과학 인재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글로벌 과학 인식 조사인 ‘과학 현황 지수(State of Science Index, SOSI)’를 매년 발표하며 전 세계인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중요성과 신뢰도를 파악하고 있다.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3M 사이언스 캠프’는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3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M 사이언스 캠프는 글로벌 문제의 해결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현재 우리가 당면한 글로벌 문제인 에너지, 지구환경, 지구기후 등에 대한 교육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팜 키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물을 키우며 과학, 수학, 기술을 익힐 수 있는 ‘Future Garden(미래정원)’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또 비즈니스 고객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M Inspire Challenge’ 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3M은 올해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환경 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과 상생해 교육 취약 학생 총 10,000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사이클링 DIY KIT 교육을 개설했다. 

국내 폐지 수거 어르신 6만 6000여 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낮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폐지 가격이 낮은 기존 구조를 바꾸고 선순환 사업모델을 운영해 폐지 구매를 위한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아울러 전국 도서산간지역 취약 계층 11세에서 16세 청소년 총 1만 7,226명 중 약 58%(1만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교육은 예산과 교사가 부족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및 대면으로 이뤄졌다. 업사이클링 교육 도구와 영상 등 다양한 교육 모델을 통해 기후 위기 관련 내용부터 소각 및 재활용 자원의 순환 과정, 폐기물의 적절한 분리 등을 독려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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