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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ㅣ"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이랜드그룹 제 1 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해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이랜드재단 관계자)

이랜드재단이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천사박스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임직원들은 각 기관 및 기업에서 모인 기증품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총 1004개의 천사박스를 포장했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에서 가정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 1004명에게 전달하는 나눔 패키지로 식료품, 건강식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천사박스에는 킴스클럽 오프라이스, 슈펜 등 이랜드 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본아이에프, IBR, 티읕, 비타민엔젤스, 퓨어네이처, 기아대책, (재)행복한나눔, 밀알복지재단 굿월스토어, 기빙플러스, 지파운데이션, 일동제약, 땡큐파머, 산들산들, 씨엠에스랩 등 외부 기관 및 기업에서 3억 5천만원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올 하반기에 시즌 5를 맞은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약 5000명의 소외 이웃에게 누적 12억 5000만원 상당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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