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레나 평택화양은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높였으며 무엇보다 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 건설부문 송희용 분양소장)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 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 이 단지에는 수경 공간인 ▲물의 정원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시설이 마련된다.

전용 74㎡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84㎡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추가 구성돼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서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평택화양 견본주택은 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