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우리 한화는 창립 70년 역사에 어울리는 깊은 책임감으로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김승연 회장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 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선 김승연 회장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ESG 경영에 가속도를 높인 한화그룹이 올해에도 소외계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등 주요계열사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 중인 한화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와 교육환경,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화그룹은 이 외에도 2011년부터 10년간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제작 23년차에 들어선 점자달력은 올해 제작한 2023년 달력까지 포함해 누적 발행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88만부에 달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수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환경경영과 사회공헌추진 체계 및 문제인식 등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
-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조성 사업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선정 서울시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