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효성화학 네오켐PU 용연공장 서정일 차장·한복규 효성티앤씨 취저우 네오켐법인 부장 / 효성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효성화학 네오켐PU 용연공장 서정일 차장·한복규 효성티앤씨 취저우 네오켐법인 부장 / 효성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

2022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티앤씨(주) 중국 취저우 네오켐법인 한복규 부장과 효성화학(주) 네이켐 PU 용연공장 서정일 차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한 부장과 서 차장은 ‘NF3(삼불화질소)’의 생성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F3는 반도체의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세정용 가스이며 수상자들의 혁신으로 중국 취저우 공장과 국내 용연 공장의 생산량이 증대됐고 원가경쟁력 확보와 판매 이익도 개선됐다.

한편 효성은 이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케이피씨엠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NF3 가스 생산에 사용되는 고순도 니켈 전극을 제작하며 NF3 생산효율 개선과 유지보수 비용 등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