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플랫폼 '디스커버피드 코리아(DiscoverFeed Korea)'를 운영 중인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온라인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영국의 여성 DJ 전문 랭킹 미디어인 ‘DJane Mag’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셀 옥타곤 도쿄(SEL OCTAGON TOKY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주 유명 DJ들의 일본 현지 공연을 지원하는 등 DJ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Inside Core’, ‘Juncoco’, ‘Vandal Rock’ 등 국내 정상급 스타 DJ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공연에 나섰으며, ‘호미들’, ‘Advanced’과 같은 힙합 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도 추진 중이다.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 영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대표 하우스 뮤직 프로듀서 겸 DJ인 마사노리 모리타(MASANORI MORITA)를 영입하고 한국과 일본에서의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Studio Apartment’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마사노리 모리타는 전 세계 유명 레이블에서 9개의 정규 앨범과 300개 이상의 오리지널 트랙을 발표한 정상급 아티스트다.
또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다. 먼저 폭넓은 음악적 감각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ONEDER’를 영입해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ONEDER’는 내년 1월 11일 ‘WAVVE’와 ‘채널S’에서 방영 예정인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클럽/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월 19일 일본 공연도 진행한다.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인재 영입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KDH’는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전세계적인 공연에 연이어 참여해 정상급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Moobek’과 ‘Accia’는 세계 정상급 DJ 아티스트와 같은 무대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을 진행해 현장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내년 초 글로벌 유명 레이블인 Spinnin’ Records를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