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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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27일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230명이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달력과 점자 윷놀이, 신체활동 연습 교구재 등 총 230개의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됐으며, 이 교구는 전국 맹학교 및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점자 학습 교구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쉽게 점자를 익히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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