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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2월 28일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성성식 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협악 체결 후 올해 다섯 번째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다. 향후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도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및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후원금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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