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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기초지식과 학습 의지, 취업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신한DS의 IT전문성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취업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준비생의 성공적 취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한DS 인재개발팀장)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가 금융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K-Digital Training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설된 ‘금융 SW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은 신한DS가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으로 전문 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운영된다. 앞으로 웹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전반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 과정은 총 50명을 선발하며, 교육기간은 2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신한DS 금융SW 아카데미 홈페이지 를 통해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신한 DS 실무진이 참여하는 인터뷰를 거쳐 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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