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혁신 Award 행사’ 통해 임직원과 혁신 사례 공유

롯데건설 직원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Award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건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건설은 본사와 현장 구분 없이 모든 조직이 혁신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2022 혁신 Award 행사’를 개최했다.

‘2022 혁신 Award 행사’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1년 동안 수행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12건의 우수 혁신사례에는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AI를 통한 균열 관리 프로세스 등이 있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해 객관적인 수치로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년 우수사례 중 무게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갱폼(콘크리트 타설에 필요한 거푸집)의 단수를 축소하는 등 공법 변경 기술을 현재까지 16개 주택 현장에 적용해 사전에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정 강의도 진행됐다. 행사는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전에 사전예고편으로 혁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직접 출현해 혁신 사례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쇼츠(1분 이하의 짧은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해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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