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소방서 지원을 위한 1,500만 원 상당 생명 팔찌 및 소방용품 전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HDC현대산업개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광주광역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 내 봉사단체와 소방서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생명 팔찌와 소방용품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119 안전재단에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생명 팔찌와 광주지역 내 소방서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 서구지회에서 천윤배 119 안전재단 이사장, 강주수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 사무처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생명 팔찌는 착용자 본인이나 보호자 정보, 의료정보 등이 파악 가능한 개인별 119 생명번호가 기록돼 있는 장비로,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착용자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이날 전달된 생명 팔찌 400여 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급될 계획이다. 또 구급대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울 소방용품은 재단과 제휴된 지역 내 소방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