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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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3일 기업그룹 정철균 부행장 등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을 방문해 박경철 이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수산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양 기관은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 강구 ▲어촌·어항·어장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활기찬 어촌을 위한 종합적 재생 방안 등의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어촌, 어업인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어촌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살기 좋은 어촌’,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어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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