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김, 국수 소면, 즉석밥 등 식료품 10종 담아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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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털어내시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카드 관계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6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 김응재 창신2동장 및 주민 대표 1명이 참석했다. ‘행복 꾸러미’는 군고구마 말랭이, 채소미각, 달콤밤, 광천김, 검은콩 두유, 국물팩, 국수 소면, 누룽지, 즉석밥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고 창신2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상자가 전달됐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8년 12월 종로구 창신제2동과 맺은 1사 1동 협약 이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4월 생필품꾸러미 200 상자, 9월에 추석 선물 세트 100 상자, 11월에는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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