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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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워크와 모바일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의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라비티는 스카이워크의 모바일 판타지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이하 ‘WITH’)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WITH’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전략적으로 업무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WITH’는 하늘 위를 나는 특별한 고래와 함께 미지의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생명체들의 모험을 그린다. 파스텔풍의 아름다운 그래픽, 완성도 높은 음악을 더한 감성 모바일 게임으로 방치형 플레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WITH’는 하늘을 나는 고래 위에 나만의 아지트를 건설하고 확장해 나가는 재미와 아지트에 등장하는 위즈 꾸미기, 고래와 교감하기,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과 SNS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WITH’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WITH’ 개발사 스카이워크는 ‘미러시티’, ‘컷더로프 블래스트’, ‘유미의세포들 더 퍼즐’, ‘놀러와 마이홈’, ‘헬로 히어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 글로벌 게임사다.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아레나’,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등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스카이워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라비티가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와 스카이워크의 개발력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스카이워크 구의재 대표는 “전세계 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는 그라비티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WITH’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명작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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