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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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신한금융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유망 혁신 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글로벌 네트워크, 전용펀드 등 지원을 통해 K-유니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한 달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을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나섰다.

먼저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조성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핀트크와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딥테크 ▲바이오헬스 ▲ESG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90곳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전용펀드 투자 ▲무상 사무공간 혜택과 함께 인큐베이션·액셀러레이팅·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디지털마케팅·헬스&메디컬테크·AI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법인과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 등 20곳을 모집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조용병 회장이 지난 2021년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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