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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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신규 영웅 ‘비후’와 신규 월광 영웅 ‘균형의 퓨리우스’를 추가했다.

먼저 ‘비후’는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으로,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요괴의 땅’을 지키는 요괴들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과거 대전쟁 때의 과오를 씻기 위해 요괴의 땅과 ‘봉인’을 지키는 일을 맡고 있는 영웅이다.

두번째 스킬인 ‘불꽃의 수호자’를 활용하면 적에게 입히는 ‘화상’ 피해의 피해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어 ‘화상’ 피해를 입히는 영웅들과 높은 시너지를 낸다. 또 3번째 스킬인 ‘빛의 향연’은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2개 제거하고 강화 불가를 발생시켜 적 전체의 전투력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자신과 아군의 행동력을 대폭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균형의 퓨리우스’는 4성 등급의 암속성 사수 영웅으로,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과거의 전쟁으로부터 환멸을 느끼고 ‘아킨’의 평화를 지키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스토리는 게임 내 콘텐츠인 월광 극장의 ‘몰락의 대지’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다.

‘균형의 퓨리우스’는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스킬의 성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장기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세번째 스킬인 ‘블랙홀 캐논’은 적 전체의 행동력을 감소시키고 전투 중 스킬 강화 등에 사용되는 적의 ‘소울’을 대량으로 제거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외에도 에픽세븐은 지난 19일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서브 스토리 시스템을 개편했다. 각 영웅들의 배경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영웅 서브 스토리’는 각 영웅의 업데이트 시점이 아닌 이용자들의 메인 에피소드 플레이 상황에 따라 스토리가 오픈되는 구조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알아보고 싶은 영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택한 ‘영웅의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특별 재화를 수집해 오픈할 수 있는 ‘스토리 소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스토리 소환’을 통해 플레이한 서브 스토리 주인공 영웅을 더욱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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