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CAKE 친환경 전기 바이크 / 코오롱 모빌리티 제공
©데일리포스트=CAKE 친환경 전기 바이크 / 코오롱 모빌리티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CAKE 론칭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영역 내 ESG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겠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

스웨덴 친환경 전기 바이크 ‘CAKE’가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론칭에 들어선다.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나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스웨덴 전기 바이크 브랜드 CAKE의 국내 단독 수입사로 공식 유통을 진행하게 됐다.

친환경 전기 바이크 CAKE의 국내 단독 수입과 유통을 전담하면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BMW와 아우디, 볼보, 지프 등 프리미엄 수입차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프리미엄 바이크로 사업 다각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CAKE는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출시한 전기 바이크 브랜드이며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친환경 럭셔리 바이크 브랜드다. 간결한 디자인과 초경량, 고성능이 특징이며 레드닷, iF 등 100개 이상 글로벌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심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CAKE는 스웨덴 대표 에너지 기업 바텐폴과 협업해 생산 라인 탄소화 절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생산 단계에서도 탄소 배출이 없는 최초의 오토바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게 될 모델은 일상생활부터 오프로드까지 맞춤형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Makka flex ▲Osa+ ▲Kala& 등 3가지 대표 모델이 상륙하게 된다. 최대 시속 90km에 주행거리 111km(모델 별 상이) 초경량, 고성능 바이크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출시 예정 라인업은 현재 팝업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강남구 신사동 모빌리티 커뮤니티 ‘에레보’에서 만날 수 있고 각 모델 별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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