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Dysterra/개발사 리얼리티매직)’가 시즌 2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솔로잉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지역인 ‘지하 벙커’, ‘하이에나 지하굴’ 및 새로운 총기들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지 못하던 재료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혼자서도 높은 등급의 재료들을 채집할 수 있다.

또 게임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을 위해 '거처 보호 시스템'을 도입, 신규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타 이용자들의 위협에서 보호 받으며 ‘디스테라’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리성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각 서버를 선택하면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1대1 대화를 위한 UX 개선, 이용자 차단 기능, 서버 및 이용자 이름을 가릴 수 있는 모드도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일까지 ‘주말 무료 플레이’에 이어 10일까지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장르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과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PvP, PvE 및 싱글 모드를 지원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디스테라’의 넓은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