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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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올해 출시를 앞둔 게임들을 ‘대만 게임 쇼(Taipei Game Show·TGS)’에 출품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에 참가해 올해 출시를 앞둔 ‘P의 거짓’, ‘산나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게임쇼에서는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2023년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은 게임쇼 기간 B2C관의 MS 부스에 ‘P의 거짓’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산나비(SANABI)’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으로, 금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 참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해당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만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PC, 모바일 게임부터 인디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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