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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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에 공개한 상품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맞춰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획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혁신성장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은행 관계자)

우리은행이 기업의 新성장 혁신기업을 위해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 대상 금융상품인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출시했다.

최신기술과 산업트렌드 및 정부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된 혁신성장 품목은 296개이며 대표적으로 ▲기능성 탄소소재 ▲메타버스 ▲스마트 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이다.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은 재무실적 혹은 담보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성장기업 상황을 최대한 반영했다.

기술력 우수 업체는 산업단지 소재 상관없이 업무용 부동산 구입자금대출에 한도우대를 적용하며 신설 업체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기간 중 원금상환 비율을 축소하는 한편 신규고객과 기술등급,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여부에 따라 추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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