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초콜릿 하우스' 서울 성수점 이후, 부산 전포동에서 두 번째 오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캡처/롯데제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는 2월 12일에 정식 오픈한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의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팝업스토어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밤에 운영되는 몰트바는 유명 몰트바인 ‘더부즈’ 및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낮에 만나 볼 수 있는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밤에 운영되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20팀(2인기준)만 신청을 받으며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 또한 가나초콜릿을 활용할 디저트가 제공되며 위스키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에서는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디저트와 음료는 가나초콜릿을 기반으로 부산 및 서울 유명 카페 및 베이커리 브랜드인 ‘가루하루’, ‘모루비’, ‘레망파티쓰리’, ‘모모스(MOMOS)’, ‘슈퍼판’, ‘피켄드’ 등과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한 컬래버 제품이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3월 14일까지 약 5주간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기며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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